건강정보
[정보] {나트륨과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과의 관계} (1)
<질문>
예전에 머리카락으로 영양 수치를 쟀는데
나트륨 수치가 많이 나왔다고
이렇게되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진다고
소금을 줄이라고 하는데 마그네슘이랑은 관계가 어떤가요?
저도 신체의 한 부분만 보는 의사를 신뢰하진 않지만
칼륨의 수치가 너무 높으니 걱정 되더라구요
아이가 칼륨이 성인보다 최고치 꼭대기로 나왔어요
그러면서 그람 수 높은 마그네슘 아연 등등
영양제를 처방해주셨는데
건강진화론 알고 과감히 끊고 소금으로 의존하고 있어요
그럼 소금을 먹으면 칼륨 수치도 정상으로 될 수도 있을까요?
칼륨 수치가 높으면
칼륨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는 건가요?
저 사실 칼륨이 뭔지 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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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칼륨과 나트륨은 반대입니다.
나트륨과 물이 세포속으로 들어가고
칼륨과 물이 세포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물론 완전히 이런 것은 아니고 적당한 양으로 서로
번갈아서 존재하게 됩니다.
비율이 그래서 거의 1:1 비율인데
정확한 건 자료마다 약간씩 틀리고 한데
거의 이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칼륨이 많은 나물에 소금을 쳐서
우리 조상님들은 먹어오셨습니다.
칼륨은 거의 모든 음식에 다 있고
나머지 마그네슘, 아연 등도 마찬가지로 음식에 다 들어있습니다.
다만 다른 것은 보유양이 틀린 것입니다.
쉽게 말해 굴은 다른 것 보다 아연이 많고
채소에는 칼륨이 더 많고 이런 식으로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
의사분들이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도
변비가 지속되는 것은
이 말을 바꾸면 칼륨을 많이 먹으라는 거거든요...
그러면 칼륨을 작동 시키려면
반드시 나트륨인 소금이 있어야 하는데
이걸 빼놓고 맨날 저염식을 시키니깐
변비가 해결이 안 되는 겁니다.
변을 이동 시키려면 물이 있어야 해서
물도 많이 마시라고 하는데
물은 역시 소금이 있어야 이동이 가능한데 이 작동이 안되니깐....
(여기서 더 자세한 내용이 있지만 이미 글이 길고
또 앞으로 설명할 것도 있으니까....이 정도로만....)
변이 물이 없어서 자꾸 딱딱해지고
섬유질도 물이 있어야 부풀어서 부드러운 상태가 되는데
나트륨이 없으니깐 이러한 현상이 생기지 않아 변비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위의 글을 읽었을 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트륨 수치가 많이 나온다는 이해가 갔어요.
그런데 칼륨 수치도 많이 나온다?
앞뒤가 안 맞는데....
그러나 검사결과는 정확하기 때문에
의사분들의 기준으론 이것이 맞는데
저희의 기준으로 보면 이건 나트륨이 더 있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의학자분들은 나트륨 산정 수치를 낮게 둘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모순이 생기게 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칼륨을 빼려면 사실상 나트륨이 더 필요한데
나트륨도 많다고 나트륨을 더 낮추게 되면
반대인 칼륨 보유량이 더 많아질 겁니다.
지금 드시는 음식 그대로 하게 되면.....
계속 모순의 상황이 생기는 거죠.
그런데 이 문제는 나트륨 산정 수치를 높이면 문제가 안 되거든요.
그리고 자꾸 의학에선 무시하는 것이
왜 사람마다 나트륨이든 미네랄이든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나트륨 보유량이 틀려야 하는데
전세계 모든 인류를 남녀노소, 인종,
국가의 상태(사막은 당연히 물이 더 필요한 것 처럼),
나이, 그리고 환경(군인은 행군하면 소금 주는 거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등에 따라 나트륨 양이 달라야 하고
그래서 사람마다 간이 틀리다 즉, 입맛이 틀린거잖아요.
그런데 이걸 무시하니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마그네슘, 아연 등은 해조류, 해산물에 많습니다.
그러면 소금도 더 많이 드실 수 있겠네요.
그러니 아이의 상태에 따라 더 먹어도 되고 덜 드셔도 되는 겁니다. ^^
그리고 빠진 게 있나 제가 다시 보니 몸 아픈 내용은 없으니깐
마그네슘도 일반 정제 소금을 기준으로 하면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당연히 반대 작용을 하니깐 모자라게 되는데
그건 그냥 나트륨만 이야기 하는데
우리가 먹는 나트륨은 그냥 나트륨이 아닙니다.
좋은 소금이란 좋은 미네랄이 같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죽염이나 저희 소금을 먹으면서
일반 식사를 잘 하시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질 일이 없습니다.
아주 특이하게 식사를 하신다면 모를까....
모르는 사이 마그네슘이 빠진 음식들로만 먹게 된다면
아! 편의점 음식이나 라면 등으로만 주식으로 하게 된다면
당연히 이렇게 됩니다.
괜히 집밥이 맛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설탕에도 문제가 됩니다.
모든 설탕 자료가 정제설탕 기준인데
여기서 힌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제설탕에는 미네랄이 없어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몸 속 미네랄을 뺏기 때문데 몸이 약해진다" ......라는 이야기인데
그 어디에도 찾아봐도 비정제설탕이 문제가 된다는 자료조사는 없었습니다.
제가 혹시 못 찾았을 수도 있는 건 인정 할 수 있지만.
그래서 그냥 나트륨만 먹는 게 아니라 소금을 먹는 겁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드셔도 되구요.
오히려 오행의 원리로 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소금이 많으면 어떻게 된다고 했죠?
수극화 시키니깐 심장소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죠?
이럴 땐 오행의 원리중 "심장소장"편의 글을 읽으시면
어디가 나빠지는 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증상이 나오면
아 소금이 요즘 많았구나 줄여야겠구나 아실 수 있게 됩니다. ^^
<후기>
아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어요~~나트륨 수치는 제가 보기엔 높지 않았는데
의사는 높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아이가 소금물을 좋아하니
소금물과 설탕도 꾸준히 먹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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