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화론 위장편2}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요약해서 올립니다. 

1. 위를 좋게 하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소금과 물입니다.

이유는 우리는 입에서 먼저 씹는 과정을 거쳐 

식도를 지나 위로 들어가 

위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을 통해 

내 몸에 에너지를 주고 

나머지를 대장으로 보내 

혹시나 모자란 것들을 다시 흡수하고 

드디어 변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소화액이 되는데 

이 소화액의 모든 원료가 

“소금과 물”이기 때문입니다.

위가 안 좋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을 보면 빨리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을 보면 

소화액이 부족하신 분들이 그런 경우인데 

이건 뒤로 미루고 일단은 씹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입에서 침이라는 소화액이 나와서 

그걸 잘 섞어 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잘 분쇄 된 것이 위에 들어오면 

위는 적절한 소화액을 만들어 내는데 

빨리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거나 하면 

위는 항상 더 많은 소화액을 만들어 내야 하고 

이것이 오래되면 위가 늘어나 약해지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래되면 위염, 위궤양 등 다양한 

위증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침액과 위 안의 소화액과 

위를 넘어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면 

담즙과 췌장의 인슐린 둘 다 

소금과 물이 원료입니다. 

그래서 소금과 물이 부족한 사람은 

소화가 불편하고 소금을 먹어서 좋아지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2. 위를 좋게 하는 두 번째는 

  설탕 등 단맛입니다.

이는 자연의 원리에서는 

비장과 위장 췌장은 <土기운>으로 봅니다.

영양학이나 현대 의학에서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만 

우리는 자연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니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토기운은 결합하고 혼합하여 뭉치는 기운입니다. 

이것은 입과 위 그리고 십이지장 

소장의 작용과 같습니다. 

그런 기운과 맛의 연관성이 단맛입니다.

단맛은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합치게 합니다. 

달라붙게 만들고 떨어지지 않게 만듭니다. 

그래서 위가 아플 때 단맛을 많이 먹게 하는 것입니다.

3. 위를 좋게 하는 세 번째는 곡식입니다.

사실 곡식이 가장 먼저가 되어야 하는데 

증상을 먼저 물어보시고 찾으시니 

곡식이 세 번째로 밀렸습니다. 

허나 좋은 곡식을 먹어 주셔야 

궁극적으로 좋아집니다. 

저희는 본생명식이 있고 

현미생명식이 있습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하고 

따로 오행가루 중 토(土)생식을 구해 

계량 스푼에 한 스푼씩 섞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위를 좋게 하는 네 번째는 식초입니다.

이것은 아주 극소수만 쓰는 겁니다. 

너무 산이 안 나오는 사람,

“무산증”이라고 하는 증상인 분들이 쓰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위가 안 좋으시면 

식초를 못 드시게 금(禁)합니다. 

그러나 무산증인 경우, 

입맛이 껄끄럽고 밥을 먹기가 힘드신 분들은 

식초를 설탕과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식초만 드시면 너무 강해서 

위가 아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먹는 법>

1.소금은 기본적으로 하루 1리터에 9그램입니다.

그 보다 작게 먹기도 하고 더 먹기도 하는데 

이걸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소금이 내 몸에서 염도가 0.9이기 때문에 

그걸 맞추고 계산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로는 우리 몸에서 소변으로만 빠지는 양이 

하루에 1.5리터입니다. 

그래서 실은 1.5리터에 소금을 13그램은 

넣어줘야 하는데 

처음에 그러면 너무 힘드니까

위의 기준을 맞춥니다.

이것도 어려우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면 조금씩 소금 양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드실 때 

소변이 많이 나오고 힘드신 분들이 계시면 

먼저 자신의 소변을 봅니다. 

연하고 예쁜 노란빛이 좋은 소변인데 

이것보다 맑으면 물이 많고 소금이 부족한 분이니 

물 보다 소금 양을 더 해주시거나 

물 양을 줄여주셔도 됩니다. 

(예: 1리터 보다 적은 물에 

소금 9그램 또는 

소금만 10그램이나 11그램 

이런 식으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좋아지면 

500ml에 티스푼 반 정도의 양을 

하루에 두 번 드시는 

건강한 상태로 바뀌는 것이 목적입니다. 

계속 많이 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안 좋은 상태라 많이 드시게 하는 겁니다. 

(티스푼 반이면 1.5~2그램 정도 될 겁니다.)

2. 기본적으로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하루 세 번 설탕을 자신이 밥 먹는 숟가락으로 

3  숟갈을 드십니다. 하루 총 9 숟갈입니다.

처음에 이 말을 해드리면 아주 놀라시는데 

역시 계속 그렇게 먹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그냥 음식에 들어있는 단맛 정도로 

드시게 되는 것이 목적인데 

지금 안 좋기 때문에 

필요한 에너지를 넣기 위해서 먹는다라고 

생각해 주세요.

스테비아도 있는데 

이것은 설탕과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만약 당뇨가 있어서 걱정이 되신다면 

스테비아를 2 숟갈에 설탕 반 숟갈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스테비아가 단맛이 강해 오히려 쓴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을 섞어서 드시는 것이 좋은데 

이 설탕 양은 조절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심하게 위장이 아픈 상황에서는 

하루 세 번 이상, 한 번에 5 숟갈 이상 

설탕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제발 양을 지켜주십시오. 

그전에도 알려드렸는데 

“설탕을 먹어도 안 좋아져요” 하시는 분들은 

이 양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한 번에 많이 드세요. 

만약 5 숟갈로도 안 되면 더 드셔야 합니다. 

이는 긴급 처방입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와서 

가슴이 아플 정도일 때 하시면 됩니다.

※긴급처방>>>http://bit.ly/긴급처방방법
위의 방법을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안 되는 분들은 

급체나 몸 구조상 그런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럴 때는 한의원도 가셔서 침도 맞고 

그러시면 됩니다. 

손가락을 따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울체 된 피가 위에 너무 많이 모인 것을 

다른 곳에 긴급한 상황을 만들어 

위로 몰린 울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되는 겁니다.

3. 식초는 무산증인 사람이 먹는데 

식초와 설탕을 타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정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로 수시로 드시거나 

하루 3번 드셔주시면 좋고 

심한 사람은 식초만 물에 타서 

진하게 드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부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합곡혈과 아래 팔의 중간 부위를 

누르고 만져주고 하는 겁니다.

합곡혈은 배꼽 위의 상체 문제를 다스릴 때 

가장 중요한 혈이기 때문에 

양쪽 다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 팔의 중간 부위는 

한의학의 혈자리는 아닌데 

이곳이 몸에서 보면 위의 자리입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양옆이나 위 아래로 

만지다 보면 더 아픈 곳이 나오는데 

그 곳까지 만져주시면 위에 좋습니다. 

급할 때도 통합니다. 

그리고 경침 요법중 

등 쪽이 아주 좋습니다. 

곡물 주머니로 매일 명치 부분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요점정리>

1. 위가 좋아지기 위한  우선 순위는

소금과 물>>>설탕 또는 스테비아 단맛>>>곡식>>>식초

2. 먹는 양은

 가)소금과 물은 기본 1리터당 9그램,

    처음에 어려우면 조금씩 소금과 물을 늘리자

    궁극적으로는 하루 1리터에 

    3그램 정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나)설탕은 하루 3번 3숟갈씩 총 9숟갈

    급할 땐 하루 3번 이상, 5숟갈 이상 먹는다.

   스테비아는 평소 하루 2숟갈에 

   설탕을 반 숟갈 타서 먹는다.

   급할 땐 하루 3번 이상, 

   3숟갈에 설탕 2스푼을 먹는다.

 다)식초는 무산증인 사람이나 

    간담에 문제가 있는 사람만 먹는데

    물에 설탕을 타서 마시면 

    맛있는 정도나 약간 시게 먹는다.

    심한 사람은 아주 시게 먹어야 할 수도 있다.

3. 합곡혈과 아래팔의 위 부분을 

  수시로 만져주고 아플 땐 아주 세게 만져준다.

4. 경침 요법 중 특히 등 부분을 매일 꼭 해준다.

  명치부위를 매일 따뜻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