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화론 위장에 좋은 복부마사지와 경침요법}

 

<복부 마사지의 좋은 점> 

1.복부의 내부 장기를 직접 자신이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2.내부 장기의 탄력을 좋게 하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서 매일 할 수 있습니다. 

4.하다 보면 자신의 복부 상태를 매일 점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픈 곳을 풀어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5.복부의 노폐물을 잘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1.배에 수술한 사람은 조심히 합니다.

   적어도 수술한 후 6개월은 지나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임산부는 하지 않습니다.

3.최대 1시간 이상은 하지 않습니다.

4.너무 아프면 하고 있는 자리를 바꾸던가 시간을 줄이던가 

   하시면서 익숙해지면 오래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허나 아파도 약간 참을 수 있다면 꼭 매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이상한 느낌(피가 안 통하는 느낌,  

  이건 참 애매한데 일단 안전해야 합니다)이 나면

  하지 마세요. 

7.한번에 다 못하겠으면 쉬어가면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해야 하는 이유

※배 안의 상태가 나쁘면, 

  아무리 소식을 해도 살 빼기가 어렵습니다.

※배 안에 쌓인 노폐물을 풀지 않으면, 

  어깨와 연결된 근막과 압력에 의해 어깨 결림 등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장부의 활동이 나쁘면, 

  외부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도

  (반신욕, 곡물 주머니 등의 효과가 약해집니다) 

  냉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습니다.

※근력 운동을 하는 것보다, 

  배 안(복강)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훨씬 빠르게 체력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 가지를 다 하면 가장 좋습니다.

※피로가 누적된 간을 방치하면, 

  피가 각 근육에 전달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질이 저하되어 배를 마사지하더라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은 근육과 연관이 아주 높습니다. 

  피를 깨끗하게 하면서 배를 마사지를 해야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소금과 물입니다.

※좀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는 사람은 

  대개 신장이나 방광에 

  피로가 쌓여 있는 경우가 높습니다. 

  이유는 부신이라는 호르몬을 내는 부위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고 

  또 방광이 안 좋으면 

  배출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고가의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피부의 질이 개선되기 어렵습니다. 

  폐, 대장은 피부와 연관이 있습니다.

 
※끈질긴 요통의 원인은 대장과 방광의 

  피로 때문일 수 있습니다. 

  허리를 푸는 것 중 

  복부 근육을 만지는 것이 있는데 

  그 중 아래 복부에 위치한 

  이 장부들로 인해 허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래 허리 척추의 문제가 발생되는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명치(횡경막) 부위가 단단하게 뭉치면, 

  스트레스가 잘 해소되지 않고 두뇌 회전이 느려진다.

  이곳은 호흡에 아주 중요한 부위로서 

  이곳이 잘 움직이지 않으면 

  호흡에 방해를 받게 되고 

  그럼으로써 몸속 산소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산소 부족 상태가 올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복부 마사지의 장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은 자신의 배에 이상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는 매우 적으며, 

 본인이 앓고 있는 병의 원인이 배 안 문제에 있다는 

 고려조차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요인(또는 해로운 물질)이 많습니다. 

 음식에 남아있는 농약이나 화학 첨가물, 

 알코올, 카페인, 담배, 건조, 습기, 냉기, 

 오염된 공기 등이 그것입니다.

 거기에 분노, 슬픔, 걱정, 불안, 후회와 같은 

 감정적인 문제도 일상 속에 넘쳐흐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먹고 마시고 호흡하고 

 배설하는 행위, 복잡한 감정의 전이가 

 배 안(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이러한 현상을 

 전혀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배에 

 문제가 있다는 의심조차 하지 못합니다.

*꾸준히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기초 대사량이 늘지 않고 

 살도 빠지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대사증후군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 비만, 당뇨 등 

 심혈관 질환의 여러 위험 요인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을 진단 받은 

 사람들의 증상과 일치하는데,

<대사증후군을 앓은 사람들의 공통된 증상>

1.소화 계통(특히 위, 간, 쓸개)의 기능이 나쁩니다.

2.부종과 냉증이 심하여 물도 마시는 걸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히려 물 부족을 만들어 

 더 심한 상황을 만들 뿐입니다)

3.림프절이 막혀 있어 서혜부와 겨드랑이 

 그리고 팔에 살이 많이 찌면서 

 몸매가 예쁘지 않습니다.

4.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배 안이 안 좋아지면

  림프절이 막힙니다

→노폐물이 정체 되어 몸이 붓습니다.

→혈류가 나빠집니다.

→체온이 고루 전달되지 않아서 

  몸이 차가워집니다.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고자 

   뇌가 지방을 축적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야 몸이 더 추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혈류가 약화되고 

  몸이 차가워짐에 따라 내장 기능이 둔화됩니다.

→소화 기능이 저하됩니다.

→영양을 흡수하는 힘, 

   지방을 분해하는 힘이 약해집니다.

→이상 식욕이 생겨서 체지방이 늘기 쉽습니다.

→당연히 비만으로 되기 쉽습니다. 

  살이 찌면 더욱더 림프절이 막히기 쉽습니다.

→더욱 악화된 상태로 앞의 상황이 반복됩니다.

*통증이 재발 하는 까닭은 환자의 몸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재발 하지 않는 몸의 다섯 가지 전제 조건>

1.자세가 좋아야 합니다.

2.혈액, 림프와 같은 체액의 흐름이 원활해야 합니다.

3.피로 물질의 배출구인 림프절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4.배 안이 부드럽게 풀어져 있어야 합니다.

 (내장의 상태와 기능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5.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교감 신경이 우리 몸을 치유해 줍니다)

1-1.바른 자세만 취해도 몸이 발휘하는 

    힘의 효율이 높아지고 호흡이 깊어집니다. 

    산소량이 많아짐으로 혈액의 흐름을 

    더 좋게 하고 그럼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는 아직 자세가 좋기 때문에 

    피로 회복이 빨라 그렇게 빨리 많이 

   오랫동안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2-1.체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피로 물질(피로의 원인이 되는 물질)은 걸러지고 

    진통 효과를 지닌 물질이 온몸에 고루 전달됩니다. 

    또한 저항력이 생기고 몸이 따뜻해집니다.

    (체액의 흐름이 좋은 것을 전달하고 

    나쁜 것을 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3-1.배출구가 열려 있어야 피로 물질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막혀 있으면 노폐물이 정체 되어 

    몸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배출구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것이 일반인입니다. 

    배출구는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구멍 외에 

    목 앞에 천돌혈 부분, 겨드랑이, 샅고랑(서혜부), 

    허벅지 안쪽 대내전열공, 

    종아리가 있으며 이 모든 곳의 주체는 배 안이 됩니다.)

4-1.내장의 상태가 좋아야 영양분

    (치유에 필요한 재료)을 제대로 흡수하고 

    전신의 세포가 기력을 회복해 병을 치유합니다.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합니다.)

5-1.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치유와 해독, 

     노폐물 배출 등의 작용을 하는 

     내장의 기능이 회복됩니다.

     (수면장애는 엄청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잠은 우리 몸의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인데 

     이것을 매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혈액은 의식이 집중돼 있는 부분에 

  더욱 몰리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머리에 피가 몰려 있는 사람은 

  의식이 위쪽에 몰려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슴이나 명치(상복부)가 

  땡땡해져 있으며, 몰려든 혈액 때문에 

  머리, 가슴, 배(명치)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 당연히 그 부위가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머리에 열이 오르기 쉽고, 

  가슴이 울컥하기 쉬우며, 화가 솟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엇나가는 삶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위로 몰린 혈액과 의식을 한시바삐 

  내려가게(가라앉게)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음양차'의 원리입니다. 

  현대인은 많은 정보와 몸 보다 

  머리를 쓰는 일이 많아지면서 피가 하체보다 

  상체에 더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혈액과 의식을 가라앉게 할 곳이란 

 바로 배의 아래쪽(하복부)입니다. 

 배짱이 두둑하다. 침착하다. 근성이 있다 

 등의 표현은 배 안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누구든 혈액과 의식이 가라앉으면 

 자연스럽게 불안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요컨대, 배 안을 가라앉히면 

 저절로 마음이 안정되면서 차분해질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근육량과 그다지 관계가 없습니다. 

  근육의 양이 아니라 질, 다시 말해 근력을 

  어느 정도로 발휘할 수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결리거나 아픈 근육은 대부분 혈액의 흐름이 

  나쁜 상태, 즉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오래 꿇어앉았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가 저린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이처럼 근육의 통증이나 결림은 

  근육 상태의 불량, 기능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물에 물이나 영양을 줄 때는 

  ‘뿌리’에 주어야 합니다. 

  결림이나 아픔이 발생하는 부위는 근육이지만 

  그 곳 뿐만 아니라 몸의 뿌리, 

  즉 배 안의 상태도 함께 살핌으로써 

  혈액과 영양분이 온몸으로 원활히 

  전달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본능과 싸우지 않아야 합니다.

 인간의 3대 욕구 가운데 

 가장 쉽게 충족할 수 있는 것이 

 식욕이기에 어떤 불만이 있을 때의 

 해결책으로서 폭식만큼 손쉬운 것이 없지요. 

 스트레스는 뇌의 영향을 주는데 

 뇌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합니다.

1.스트레스에 대한 반작용으로, 

식욕을 충족시켜 본능적인 만족을 얻고자 합니다.

2.스트레스를 받으면 몸과 마음이 긴장하게 해 

외부의 위험에 방어하는 싸우는 신경 

즉, 교감신경이 작용하니 무엇인가를 먹음으로써 

휴식 스위치인 부교감 신경을 작용하게 합니다.

3.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는 

내장의 기능이 약해져 영양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식사량을 늘려 이를 보충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걱정을 많이 하면 입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본능에 맞서는 것은 

처음부터 이길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본능의 벽을 허물 수만 있다면, 

다이어트가 매우 수월해집니다.

1.스트레스의 대부분은 뇌를 많이 썼는데 

그 영향은 배 안에 쌓이므로, 

배를 마사지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듭니다.

2.배를 마사지하는 동작은 

횡격막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자율신경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태양신경총이 이 부분에 있습니다. 

요가에서 태양 경배 자세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배를 마사지함으로 

자연스럽게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므로 

음식을 더 찾지 않게 하거나 적게 먹게 할 수 있습니다.

3.배를 마사지하면 내장의 활동성이 개선되고 

영양의 흡수율도 높아지므로 

식사량이 줄어도 몸을 건강하게 하기 때문에 

식욕억제 효과가 발생합니다. 

본생명식이나 현미생명식을 먹고 식탐이 줄어드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다이어트 중 갑자기 음식이 당길 때에는 

일단 배 마사지부터 해 봅시다. 

식욕이 많이 떨어집니다. 

※스트레스 해소

만사 짜증 나는 사람은 간을 잘 풀면 좋습니다.

간은 좋지 않은 것이 들어오면 

분해와 해독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간은 혈액 속의 독성 물질을 없애는 것 외에 

혈액의 순환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합니다.

그래서 간은 근육과 연관이 많이 되고 

이런 현상으로 인해 

간이 피곤한 상황이 되면 짜증이 더 나게 됩니다. 

건강진화론 체질편에 

왜 간담이 욱하는 성질을 많이 내는지 

과학적인 증거입니다.

※호흡을 잘 하기 위해선 

배 안이 잘 풀려있어야 합니다. 

  호흡법의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적습니다. 

이유는 호흡의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호흡의 준비(자세)란 

쉽게 말해 배 안에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잔뜩 먹은 후 

‘숨쉬기조차 어려울 만큼’ 배가 부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배가 많이 팽창해 있어 

탄력이 없으므로 공기가 드나들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스트레스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깊은 호흡이 필요하고 

호흡을 깊게 하려면 배에 탄력(여유)이 있어야 합니다.

호흡을 많이 들이 쉴 수 있어야 

피 순환이 더 잘되고 

그렇다는 것은 더 좋은 영향을 

몸에 줄 수 있다는 것인데 

배가 굳어있으면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곳을 

조여 놓은 상태로 호흡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호흡법을 하는 곳 중에 

이 배 안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인식한 곳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좋은 호흡법 수련을 하는 곳들은 

이 배 안을 제대로 인식하는데 

그렇지 않고 수련만 냅다 하는 곳은 

많은 부작용을 만들고 있습니다.)

배 마사지를 동반한 호흡이 

기존의 호흡법과 구별되는 가장 큰 장점은, 

숨쉬기를 의식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깊은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가 부드럽게 풀림으로써 

그 주위의 근육도 좋은 상태가 되어서 

호흡을 더 많이 들이 쉴 수 있고 

몸 안의 나쁜 호흡을 밖으로 

잘 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행복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은 전체의 80% 가량이 

소화관 내의 세포에서 생성되는데, 

배 마사지를 통해 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뿌리는 배안입니다. 

영양분을 흡수해서 우리 몸을 

살아가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생각해 보세요. 

음식 섭취로 몸에 나타나는 효과는 

영양 가치가 아닌 흡수율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만들어 

내 몸 구석구석까지 주려면 

배속 장기들이 기능을 제대로 해서 

영양분을 아주 미세하게 만들고 

또 그것을 잘 흡수하는 힘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몸이 빨리 좋아지고 안 좋아지고는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체력은 에너지의 양이 아닌 이용 효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배 안이 불안정하면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듭니다. 

가령 설사가 심하면 우리 몸은 힘이 없고 

다리가 휘청 거리기까지 합니다.

예를 들어 육체적인 힘을 쓸 때 

흔히 “아자” 하고 소리치곤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외치면 

배가 꽉 조여져 힘을 내기가 수월해집니다.

생물학적 견지에서 볼 때 

인간의 생명력과 건강의 근원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먹고 움직이는 행위’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이 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소임을 

맡은 부위가 바로 배입니다. 

그렇기에 배 안이 힘의 근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강한 마사지로 피로를 푸는 습관이 있다면, 

자력으로는 굳은 몸을 풀기가 어렵습니다. 

보충제로 영양을 공급하는 습관이 들면, 

스스로 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립니다. 

몸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 

영양을 흡수하는 것 

모두 몸이 스스로 해내야 할 일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다른 무언가가 자꾸 대신 하게 되면 

자생력은 점점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배 마사지의 메커니즘>

1.먼저 노폐물을 내보낼 

배출구(샅고랑 림프절)를 엽니다.

몸이 기력을 회복할 때는 

반드시 노폐물이 나오는데, 

이를 배출하지 않으면 

회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출구를 여는 것이 배 마사지의 핵심입니다.

2.체액의 흐름을 개선합니다.

체액의 흐름이 나쁘면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거나 

배출하지 못하므로 몸이 붓거나 차가워지고, 

내장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순환이 개선되어야만 

온몸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3.아래로 처진 장기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은 위하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장기가 쳐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물구나무가 요가의 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할 수 없지요. 

그래서 복부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노화란 수분이 사라지고 단단해지며 

처지는 현상입니다.” 

수분이 사라진 피부와 근육은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소금과 물로 수분을 잡아둔다고 하여도 

피로한 장기는 중력을 못 이겨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피로가 쌓인 내장을 위로 올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배 안의 주요 근육을 강화한다.

내장이 올바른 자리에 위치하려면 

적당한 복압이 필요한데, 

배 마사지를 하면 복압 조절에 

관여하는 근육의 기능이 강화됩니다.

5.깊은 좋은 호흡이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얕은 호흡만 하면 횡경막이 경직되어 

내장 전체가 굳어버리고, 

다시 아래로 처진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배 마사지를 통해서 깊은 호흡이 

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6.내장을 마사지함으로 척추화 연결되어 있는 

신경에 자극을 가하고 배를 품으로써 

척추의 공간이 늘어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7.누구나 할 수 있게 쉽고 힘들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위의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건강정보 게시판

 "복부 공마사지"에 자세히 되어있습니다.)

https://bit.ly/건진복부공마사지  

※몸의 정체를 막기 위해서는 

막혀 있던 것을 치우기보다 

수압을 올리는 일이 먼저입니다.

(고혈압은 그래서 생기는 겁니다. 

사실 고혈압이라는 것은 몸이 차가워서 

몸을 데우기 위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수압을 세게 해야 혈관 속에 

찌꺼기가 씻겨 나갈텐데 

그걸 못하게 하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것은 건강정보란의 

“고혈압”과 “콜레스테롤”편을 봐주세요)

http://bit.ly/건진콜레스테롤  

https://bit.ly/건진고혈압

※부종, 지방, 근육은 촉각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부종은 ‘물을 넣은 풍선’, 

지방은 ‘족발이나 콜라겐’, 

근육은 ‘닭 가슴살’이 손에 닿는 

감촉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모두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각각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복부 마사지를 

다 하고 나면 

위가 안 좋으신 분은 

꼭 이것을 병행하셔야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위장의 문제를 가지신 분들은 

척추가 굳어있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것은 경침요법인데 

날개뼈 바로 밑과 또 그 바로 밑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 몸을 살짝 머리쪽인 위로 올라가시면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팔을 몸통에 바짝 붙이면 

팔꿈치가 몸에 붙는데 

그곳을 그대로 따라 등으로 향하면 

흉추 12번이 됩니다. 

이곳과

다음으로 이번에는 한 칸을 내려간다는  

느낌으로 다리 쪽 방향으로 

몸을 살짝 이동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먼저 흉추 6,7번은 위와 바로 연결된 

신경이 있는 곳이고 

흉추 11번과 12번은 비장과 위장과 

연결된 경혈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2분 정도 있는 것이 

이 요법인데 만약 살짝 흔들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만 

혹시 이곳에 경침을 대었는데 

너무 아프거나 뻐끈한 느낌이 심하다면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아직 배안이 부드럽지 못하여 

척추가 경직되어 있는 것이고 

협착이 심하거나 

지금 허리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나 진단을 받은 상태라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시험해보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주의사항을 꼭 유의하여 주십시오.

<체했을 때 쓰는 사혈 방법>

보통 체했을 때 손, 발을 따는 방법을 쓰는데 

그것이 효과 있는 이유는 위에 몰린 혈액을 

다른 곳을 자극함으로써 뇌의 명령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너무 한쪽에 몰린 혈액으로 인해

얼굴까지 창백해질 만큼 몰려든 혈액이 

몸의 맨 끝인 손, 발로 퍼지면서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효과 있게 하기 위해 

이러한 곳에 하시면 좋습니다. 

"사혈침"을 준비해 주시고 

하고 난 뒤에 피를 몇 방울 빼준 다음

알코올 솜 등으로 깨끗이 해주면

더 좋습니다. 

①위경락의 "여태혈" 발 2지 외측 

 이곳에 피를 몇 방울 내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2~3일에 한 번 

 체하지 않아도 해주시면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②대장경락의 "상양혈" 2지 내측 

 위와 연결된 "삼음삼양" 방법이라고 해서 

 그 다음 이곳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설사 때도 이 곳을 해주면 좋습니다.

③심포경락의 "중충혈" 중지 내측 

  역시 위와 연결된 "오행연관" 방법이라고 해서 

  이 곳을 마지막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 곳은 2개가 있다고 합니다. 

  중지 바로 끝과 손톱 바로 위에 입니다. 

  하나만 써도 좋고 두 개 다 써도 좋습니다. 

이 방법 들은 2~3일에 한 번씩 해주시면 

위장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마사지, 경침요법, 사혈방법>으로 
얼른 해방되시고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