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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소금과 골다공증, 쥐, 결석의 관계} (14)

아이콘 문고수 2021.05.31 12:51:53 조회수 8,192

{소금과 골다공증, , 결석은 어떤 관계일까요?}

    

골다공증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의사들이나 대중매체에 의해 알려져 있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제를 복용하는 인구가 늘었는데도

골다공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성은 출산을 통해

자신의 뼈에서 아기에게 뼈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더 쉽게 걸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성까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5년에서 2009년까지의

골다공증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여성은 1.6배였지만

남성은 2배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평균 약 13%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칼슘보충제의 복용이 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골다공증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칼슘보충제나 칼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원치 않는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부작용의 대표적인 것이

신장 결석, 방광 결석, 요로 결석입니다.

    

원래 칼슘이온은

신체에서 가장 치밀하게 조절되는 미네랄 중의 하나인데

오히려 부정맥이나 신경근 흥분성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편에도 칼슘제의 부정적 효과에 대해

알렸는데 혹시 자신이 결석이 생겼다면

평소 칼슘제를 보충하진 않았는지도 확인해 봐야 할 것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을 하고

칼슘보충제까지 먹는데도 골다공증은 매년 늘어나고

이로 인해 나트륨과 칼슘의 조화가 맞지 않아

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칼슘과 저염식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고

실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면

    

이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봐야 합니다.

    

1.나트륨(소금)이 왜 뼈에 안 좋다고 할까?

나트륨(소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이 체내 전해질 농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장에서 칼슘과 결합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칼슘과 나트륨은 서로 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몸을 돕기위한 방식으로 

서로가 조화롭게 있어야 하지

하나만 너무 많으면 뼈에 안 좋은 상황이 생깁니다.

    

위의 내용은 나트륨의 부정적인 작용만 이야기하지

나트륨과 칼슘의 조화로운 작용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실제로는 나트륨이 꼭 있어야 

칼슘과 함께 작용하여 뼈를 만드는데 

저염식 이론으로 인하여 사람이 

항상 소금이 지나치게 있는 것으로 

정해놓고 나트륨이 더 들어가면 칼륨과 인산염을 빼서 

뼈를 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나 

이는 뼈만 놓고 이야기 하는 것도 있고 

몸의 가장 많은 문제를 초래하는 탈수는 빼놓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실제 뼈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

뼈는 유기성분인 콜라겐과 칼슘, 인산 등의 

무기성분으로 구성됩니다

단단한 무기질 성분은 압축력을 증가시켜 

무게를 잘 견디게 하고

유기질 성분인 콜라겐은 탄성과 장력을 크게 해서 

외부의 압력을 잘 견디게 합니다.

    

뼈바탕질은 교원섬유를 포함하는 유기질 성분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은 45%, 수분 20%로 구성됩니다.

    

소금은 뼈를 단단하게 하는 접착제

칼슘은 뼈에 아주 중요한 물질입니다.

허나 뼈는 칼슘으로만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몸속 나트륨의 약 45%는 뼈속에 들어있습니다.

(위의 무기질 성분 45%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

그만큼 나트륨이 뼈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뼈는 신체의 골격이며 건축물의 뼈대로 생각하면 

칼슘과 나트륨의 관계를 이해하기 더 쉽습니다

건축물의 뼈대는 철근과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철근은 뼈의 유기물(콜라겐)에 해당되고 

콘크리트는 뼈의 무기물 

, 미네랄(칼슘,인산 등)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는 시멘트, 모래, 자갈,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뼈의 구성분인 칼슘은 콘크리트 속에 있는 

자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자갈은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직접적으로 접착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요

그래서 뼈의 구성분들을 시멘트처럼 붙여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자갈이 아무리 많아도 시멘트가 없으면 

자갈(칼슘)은 단단하게 형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멘트 역할을 하는 것이 나트륨입니다.

 

나트륨은 항상 수분과 함께 있고 

수분을 몸속에 보유하는 능력을 통해 

뼈의 구성분들을 붙잡는 역할을 하고 

그 중 나트륨은 물을 빨아들여 

물질들을 단단하게 붙드는 성질이 있습니다.

 테니스장에 소금을 뿌려 바닥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이런 원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소금 섭취가 적은 현대인은 

뼈에 칼슘을 부착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나트륨이 이동하면 항상 수분과 함께 이동하는데 

이것이 뼈가 형성되거나 파괴될 때 

역시 나트륨과 수분이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나트륨은 뼈의 가장 중요한 구성분이 됩니다

그래서 칼슘만이 아닌 뼈의 나트륨 함량이 낮아지면 

뼈의 모든 구성분이 부족해지고

뼈의 성장에도 문제가 되어서 성장기의 아이들이 

뼈가 튼튼하지 못하고 더 빨리 약해지고 있습니다.

(뼈와 콘크리트 이미지)

    

3.칼슘은 나트륨(소금)이 있어야만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뼈의 구성요소만 생각하여 

, 조직, 혈액에 있는 칼슘 농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칼슘의 섭취와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들(부갑상선 호르몬, 비타민D, 칼시토닌, 에스트로겐

그리고 칼슘과 결합하는 인산염에만 신경을 쓰지 

나트륨과 수분의 관계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체내 나트륨 결핍은 심각한 칼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칼슘은 사실 뼈의 구성분보다 

신경근 흥분,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분비

세포 사이의 결합혈액 응고 등에 관여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칼슘 농도는 이렇게 뼈속에 말고도 어떤 원인에 의해 

혈장에 있는 칼슘 농도가 줄어들면 모자란 것을 채우기 위해

 뼈(칼슘 저장고)에 있는 칼슘을 신속하게 녹여서 

모자란 혈액 속으로 이동시켜서 혈장과 세포외액의 

칼슘 농도를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렇게 해야 생명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뼈가 녹는 현상이 뼈가 형성되는 속도보다

 빠르게 되면 뼈에 있는 칼슘을 점점 잃게 되어 

골다공증에 걸리게 됩니다.

    

그런데 건강한 신체에서는 칼슘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칼슘의 신경근 흥분성을 유발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칼슘이온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면 

혈장 칼슘이온 농도는 줄어들게 되어 

여러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칼슘의 이동이 잘 이루어지게 하려면 

나트륨과 수분의 이동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세포외액에서 세포질로 들어간 칼슘은 

세포의 칼슘 저장고인 소포체에서 유리된 칼슘과 함께 

근육의 수축작용에 관여합니다

그런 다음 칼슘은 다시 빨리 원위치를 해야합니다.

    

칼슘이 원위치하게 되면 근육이 이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트륨과 수분이 모자라게 되면 

세포질에 유입된 칼슘이온이 세포외액(바깥)과 

소포체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잃게 되어 

근육을 이완시키지 못하고 수축상태로만 있게 하는데 

이것이 쥐가 나는 것이고 

그래서 쥐가 잘 나는 사람은 

나트륨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지 못하면 쥐남 이미지)

    

다시 풀어보면 칼슘은 세포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걸 반복하면서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하는데 

이 때 이런 이동을 위해서는 

나트륨인 소금과 물이 있어야 하는데 

저염식이나 물 부족인 사람이면 이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쥐가 나기도 하고 다른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나트륨과 칼슘의 서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칼슘만 많고 나트륨과 수분이 없다면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포체로의 이동은 전적으로 

에너지인 ATP만 사용하는데 

ATP의 생성은 포도당과 지방산이 

가수분해(수분을 필요로 하는 분배 반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물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ATP 생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결국 체내 수분 부족은 ATP 생성을 억제하여 

칼슘의 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다시 요약하면 칼슘의 이동은 

수분과 ATP라는 것이 있어야 잘 이동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데 

수분과 ATP라는 것은 나트륨이 없으면 

작동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금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나트륨이 적게 되면 

세포질에 있는 칼슘을 간질액이라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저염식에 의해 소금 섭취를 줄이면 당연히 

간질액의 나트륨 농도는 줄 것이고 

염분 섭취가 줄어든 만큼 수분 섭취나 수분 보유가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칼슘 농도는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생명의 유지를 위해 근육세포는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하는데 

소금 부족으로 인하여 근육이 수축 후 이완을 하지 못하고

근육의 수축 시간이 길어지고 이런 현상이

골격근에 극심하게 나타나면 <>가 나게 되고 

<근육통>도 이런 방식으로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이라면 

칼슘과 나트륨의 이동이 잘 안되고 있구나

소금이 더 필요하구나.”라고

여겨야 하며 

만약 이런 상태가 오래 된다면 

앞으로 골다공증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 있으며 

이미 진행 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나트륨과 수분이 부족한 탈수 상태이며 

이런 사람들은 노화가 빠르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골다공증이나 비뇨기의 결석까지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칼슘이 줄어들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인데 

특별히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칼슘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트륨이 부족하게 되면 

자연에서 염분은 물을 함유하는 능력을 통해 

어떤 물질들을 단단하게 하는 성질을 줄어들어 

뼈는 약해집니다.

    

쥐가 자주 날수록 뼈는 칼슘을 잃게 됩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쥐가 자주 나는 분들은 

탈수에 따른 에너지 결핍

(피가 깨끗하지 못하고 모자라게 되니까)으로 

체질적으로 운동을 싫어하게 되는데 

뼈는 운동을 통해 강해지는데 이것을 잘못하게 되니까 

한 번 빠져나간 칼슘을 좀처럼 

원상회복이 힘든 구조를 갖게 됩니다.

    

4.결석

칼슘을 따로 섭취하는데 소금과 물이 부족한 경우가 되면

결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칼슘영양제만 그렇지 않고 

칼슘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그렇게 되는데

    

칼슘을 많이 먹게 되면 

부갑상선호르몬의 영향으로 혈장 칼슘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되는데 

신체는 이때 재빠르게 칼슘농도를 

몸에서 정상화시키려 하면서 

뼈에 칼슘을 침착하여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필요하니깐 

신장으로 배설하여 칼슘농도를 조절하려 합니다.

    

이것은 혈액순환과 호흡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칼슘농도는 그 어떤 미네랄 농도보다 

치밀하고 신속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인데 

오히려 이렇게 칼슘이 많아지면 

신장으로 유입된 칼슘이 많아지면서 

결석 형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결석은 일반인들이 대부분 담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결석이 신장에 생기면 신장결석, 요도는 요도결석

담낭에 있으면 담낭결석이라고 부릅니다.

    

결석은 물리적으로 무기질에 해당합니다.

신체에서도 물에 녹아 있는 무기물이 

신체수분이 부족하면 결정체로 변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소금과 물이 부족한 탈수상태에서는 

신장의 날카로운 결정체 형성이 증가됩니다

이런 형태의 결정체는 소변형성 과정과 

소변 배설시 이동통로의 조직에 

물리적인 손상을 일으키고 

손상된 조직은 배설과정에 

결정체를 흡착시키는 물질로 이용됩니다.

    

이는 개울에 있는 돌멩이에 이끼가 생성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또한 수분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소변량이 적기 때문에 배뇨압력이 낮아져 

결정체의 결집현상이 더 쉽게 됩니다

이것 또한 개울의 물이 적어 흐름이 약해지면 

돌멩이에 이끼가 더 많이 끼는 원리와 같습니다

이런 과정이 계속되면 신장과 요도 등에 

결석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장 흔한 결석은 

수산염(옥살레이트oxalate)과 칼슘이 결합하여 형성된 

칼슘 옥살레이트라고 합니다

따라서 혈중 칼슘농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은 

결석형성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칼슘은 뼈의 주성분이고 

근육의 수축/이완 작용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며

칼슘은 뼈에 부착되어 있어 골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여 

뼈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콘크리트의 자갈과 같아서 

칼슘은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이는 중요한 재료이지만 

이를 접착하는 시멘트가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트륨과 물이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칼슘은 뼈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돌아다니게 되는데 

혈액순환 과정 중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고 

이렇게 신장에 많아진 칼슘은 

결석으로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부갑상선기능항진이 칼슘 농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유리 칼슘(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칼슘)은 

칼슘량의 약 0.05%를 차지하는데 겨

0.05%의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유리 칼슘은 

신경의 흥분과 근육의 수축/이완에 작용함으로써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혈장 내 유리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 

<부갑상선에서 호르몬>이 분비되어 

뼈에 결정질로 존재하는 칼슘을 녹여서 

생명유지에 필요한 유리 칼슘의 양을 늘리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생명 유지를 위해 

모든 근육은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간질(세포 사이)에 있는 칼슘 이온과 

세포 속의 칼슘 저장고에 있는 칼슘이 칼슘 통로를 통해 

세포질 내로 이동하면 근육은 수축되고 

다시 간질액(세포 사이액)으로 원위치하면 

근육은 이완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칼슘의 간질액으로 이동은 

<나트륨과 ATP를 필요>로 하는 반응이기에 

간질액의 나트륨이 세포질 내로 이동해야 

칼슘이 간질액으로 빠져 나올 수 있게되니깐 

당연히  나트륨이 부족하면 

세포질 내의 칼슘이온은 간질액으로 이동할 수 없고 

이는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 때 혈중 칼슘농도가 줄어들면 

생명유지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갑상선의 기능을 증진시켜 

뼈로부터 모자란 칼슘이온을 보충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뼈는 약해지고 또 나트륨과 물의 부족함으로 인해 

원위치로 잘 못 돌아가는 칼슘은 

몸 밖으로 빨리 빼버려야 하기 때문에 

신장으로 이동하면서 결석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때 수분과의 비율이 맞지 않은 소금만 많게 되면 

나트륨의 보충으로 세포질 내 칼슘이온이 

간질액으로 이동하면서 

정상보다 증가하게 되는 칼슘이온 때문에 

소금이 뼈의 칼슘을 뺀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소금만 생각하고 소금과 항상 함께 있는 

물은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렇게 소금과 물의 비율이 맞지 않게 되어 

칼슘의 분해가 많아지면 

신장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결석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트륨의 부족한 상태로 결석이 있는 환자들에게 

물만 많이 마시길 권하게 되면 

소금과 물의 비율이 맞지 않아 

물은 이뇨제 역할을 하게 되어서 

오히려 몸에서 나트륨을 빼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악순환이 반복이 되는 것입니다.

    

담석

담석의 원인 물질은 콜레스테롤이 대표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과도한 지방식과 체내 합성 때문이라서 

채식 위주의 좋은 식단을 차리면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쉽게 조절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을 하고 비만하지 않는데도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사람들도 흔합니다

그 외에도이렇게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서 

공통적인 점은 탈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소금과 물이 부족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이 만들어지고 

이에 따라 무기염류 및 유기염류 까지 많아지게 되면서 

콜레스테롤의 침전물은 담도나 담관의 직경보다 커져 

배출에 문제가 생기고 통로도 좁아지게 되어 

담석의 형성과 담관의 좁아짐은 담즙 분비를 방해하고 

심하면 담즙 배출은 멈추게 되는데 

이는 명치와 오른쪽 상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메스꺼움과 구토, 소화불량, 황달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골다공증 환자가 

골다공증 예방과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칼슘보충제와 칼슘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게 되어 

비뇨기계 결석이 발생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뼈의 성장에도 염분이 부족하면 안됩니다.

뼈의 성장에는 뼈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염분이 부족하면 근육의 성장에 치명적인데 

그 이유는 근육의 약 75%는 수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육세포 사이에 있는 수분도 

근육의 크기에 중요하게 작용해서 

근육의 성장에는 물이 아주 중요합니다.

    

혈관에서 근육세포 사이로 나트륨의 삼투압 성질을 통해서 

근육세포 사이의 수분(간질액)이 늘어나고 

세포 안쪽의 칼륨의 의해서 세포 내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세포 사이에 있는 나트륨과 세포 안에 있는 칼륨이 풍부할수록 

근육의 부피는 증가하고 근육이 탄력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탈수가 많아지고 또 저염식과 물 이외의 

음료 등을 통해서 수분보유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노화가 되고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세포 바깥과 세포 안쪽의 물과 나트륨 

미네랄(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등)이 적절하게 있고 

서로 이동이 잘 되어야 몸을 건강하게 잘 형성할 수 있는데 

저염식이라는 한쪽을 너무 억제하고 

다른 나머지를 너무 많이 먹게 하면 

탈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편 근육을 구성할 때 중요한 아미노산(단백질)도 

나트륨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흡수되고 수분의 힘을 이용해 

필요한 조직에 이동하게 되기에 

결론적으로 근육의 성장에는 

물과 소금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염분결핍에 의한 탈수

(, 물만 많이 마시고 소금이 적은 탈수)는 

근육의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근육의 부피를 줄여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켜서 

뼈가 성장할 때 불필요한 압력을 생기고 

뼈의 성장에 많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1.우리 몸의 세포 이동은 <나트륨(소금)과 물(수분)>과 

   <칼슘, 칼륨 같은 미네랄>의 이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금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2.칼슘은 뼈의 중요한 구성성분이지만 

   건축물의 자갈 같아서 소금과 물이 없으면 

   뼈에 튼튼하게 접착되지 못합니다.

3.칼슘이 너무 많고 소금과 물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의 수축 이완이 문제가 되면서  

   쥐가 생길 수 있게 되고

4.부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칼슘이 혈장에 너무 많아지게 되면 

   뼈로 만드는 것 보다 배출하는 것이 생명유지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장 등으로 배출하려고 하는데 

   소금과 물이 부족하면 배출이 되지 못하고 결석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5.뼈의 성장에는 근육의 영향이 아주 큰데 

   근육의 올바른 성장에도 나트륨과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현상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칼슘으로 인한 부작용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칼슘 부족 상태가 아닌 한 음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그 또한 소금과 함께 있어야 몸에 좋은 음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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