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먹고 혀 통증}

우리 몸의 혀에는 수분과 소금양이 일정하게 있어야만 

점액질들이 혀를 보호할고 맛을 느끼고 

그 외 혀의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침이 부족하면 항균작용이 약해져 

구강이나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고 

산에 의한 치아의 부식을 막을 수 없어 충치가 생기며, 

아침에 일어나면 입 안이 텁텁한 이유도 

침의 분비가 줄어 구강이 건조해지는 것과 관련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소금과 수분의 양이 좋아야 

이 혀를 보호할 수 있는 침이 

적절한 수준에 있을 수 있습니다.

허나 평소 소금의 양이 부족한 사람이 소금을 먹다보면 

혀가 아픈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1.빨아먹는 소금

소금은 반드시 물과 비례를 이뤄야 하는데 

소금이 평소 몸에 적다면 수분도 적다는 건데 

이때 혀에 대면 소금은 있는데 물이 부족한 상황이라 

혀의 수분을 소금에게 뺏기면서 

일시적으로 혀는 건조해지고 

이때 갈라지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마치 소금을 생선이나 고기 위에 

뿌려놓고만 있는 것과 같습니다.

2.물과 함께 마시는 소금

내 몸 안에 소금이 부족할 땐 

소금을 더 불러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데

우리 몸은 모세혈관을 확장해서 더 받으려 하는데 

이럴 때 혀도 부풀어 집니다. 

허나 몸 속 수분양이 적절하지 못한 사람은 

혀는 민감해서 감각이 높아져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즉, 이럴 땐 오히려 소금을 물과 함께 더 드셔 주시되 

입으로 빨지 말고 삼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과 함께 드셨던 분이라도

잠시 쉬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치 근육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몸이 익숙해지게 연습하는 것이죠.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이 

심장에 무리가 갈 정도로 소금을 많이 드셨을 경우입니다. 

이 때에는 소금을 중지하고 커피를 많이 드시고 

구할 수 있으면 수수를 약간 갈아서 

설탕과 함께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생곡으로 수수가 필요합니다. 

조금씩 양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입안에 물고 계셔도 좋습니다.

이 상태에는 사실 심장이 두근거린다던지 

새끼손가락이 저리거나 이상이 온다던지 

겨드랑이랑 팔꿈치 등에 통증이 온다던지 합니다. 

“화”기운에 관련된 글을 더 읽어보셔 주시고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일단 두 가지다 소금을 일시 중지해주시고 

물을 더 드셔주시고 

혀가 안정될 때 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목뒤 부분을 곡식 주머니 등으로 찜질을 해주시고 

혀는 특히 아래턱 아래 부분에서 목으로 가는 쪽의 

‘이복근’이라는 근육이 같이 작용을 하니 

그 부분도 따뜻하게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혀가 안정이 되면 다시 조금씩 양을 늘리시면서 

소금을 반드시 물과 함께 드셔주시면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그냥 입에 물고 침으로 삼켜도 좋게 됩니다.